안녕 게이들아 오늘은 요동땅을 사실상 포기한 고려 공민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
글이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나름데로는 열심히 썼어
재미있게 봐줬으면 한다.
북원(北元) 요양성(遼陽省) 평장(平章) 유익(劉益)과 왕우승(王右丞) 등이 명에 귀부하려고 하였으나, 〈명이〉 민들을 이주시킬까 염려하였다. 이에 요양이 본래 고려의 땅이므로 만약 고려가 청하면 이주를 면할 수 있을까 하여 〈고려에〉 사신을 보내와서 〈청해줄 수 있는지〉 의사를 타진하였다.
< 공민왕실록 공민왕 20년 윤 3월 6일>
>>>> 하지만, 고려조정은 답변이 없었어, 사실상 거부요약지
<위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여진족: 야 시발 고려야! 우리가 명나라에 갈려고 하는데 저새끼들이 우리를 다른데로 보낼까 걱정돼
여진족: 그래서 하는 말인데 원래 저 땅이 니들꺼 였잖아?? 그냥 니들한테 가면 안될까??
고려: (말을 씹는다)
여진족: 야 고려야??? 고려야??? 대답해 씨발년아!
고려: (계속해서 말을 씹는 고려)
여진족: 아놔 진짜....
이쯤 될 것 같아
다음 내용을 볼까??
가만히 생각하건대 동녕·요양은 아직 조정(명나라를 의미함)에 귀부하지 않았으니, 이는 곧 교화가 막힌 사람들입니다.
< 공민왕실록 공민왕 21년 3월 3일>
<역시 요약해볼게>
고려 : 명나라 형님, 동녕과 요양 형님꺼 맞습니다! 맞고요!
우리 고려 등처먹고 도망간 기사인테무르 그 새끼만 제발 좀 잡아주십시요
우리 명나라 형님 응딩이만 믿을테니까 잡으면 곧장 연락 좀 주시지 말입니다
이쯤 되는데, 노무현식 특유의 성능좋은 말투 넣어 해봤다 이기
ㅇ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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