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얘기다.,
사실상 유뷰녀냐 뭐냐 이런 경계가 무슨 의미가 있겠노.
부부간에 서로 지켜야 할 선이란게 있긴하지.
그런데 요즘 세상에서 그 선이란 것도 의미가 없다고 본다.
끔찍한 얘기 하나 살펴보자.
유부녀 6-7할이 애인있단 얘기 많이 들었을거다.
난 사실이라고 봐, 남편도 마찬가지고..
그냥 내 마누라는 아니겠지.
내 남편은 애인 없을거야..
이런식으로 자위 하면서 어영부영 사는거야.
그러니깐..통상 남자들은 익숙해지면 마누라건 애인이건
소원 해지거나 지붕 위 닭 처다보듯 하잖아?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는 '오늘 본 여자'라고 하잖아?
맞어..
근데 그 지겨운 마누라도 딴 놈 눈에는 첨보는 여자고
설레게 한다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인간군상 들은 뒤엉켜 대충 살아가는거야.
니들 마누라들은 니들 모르게 밖에서 떡치는거 안할거라
100프로 확신 할 수 있나? 걸리기 전까진 모르는 거란다.
그런 세상에 살고 또 익숙해지는 거란다,
내가 여러 유부녀 경험 중 하나를 소개한다,
진짜 1만명에 하나 나올까말까 한 골째비는 년이다,
그 년은 내 회사에 조금 투자를 해줬던 지 오빠와 함께 언젠가
회사를 방문 한 적이 있었다. 지 오빠는 조또 키도 쨰그맣고
약간 덜 떨어진 구석이 있었다.
근데 이 년은 입수부리도 크고, 눈도 크고, 키도 크고, 빨통도 크고,
나중에 보니 거기도 거의 동굴 수준이더라 씨발.
어쨌건 셋이서 저녁 겸 술자리가 있었늩데 거기서 친해진거 같다.
술도 잘처먹고 가락이 있더라고,. 지 오빠하고의 자린데 어느덧
이 년은 눈이 실실 풀리더니..거의 앵겨붙는 수준으로 들이대더라.
눈치도 보이고 참.
암튼 친해졌어 이미.
그 담날 부터 전화가 오는데 오아아 ㅅㅂ
'어딘데?'하니..
'남편한테 들렀다가 애 유치원 픽업간다''고 해.,
이 게 뭔소리냐믄 이 년은 전화 할 때 마다 지 남편을 열 번도 더 언급해서..
마치 금술 존나 좋아 보일 만큼.
그런 얘길 왜 내앞에서 그리 자주 하나 싶었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 큰처에서 만나 거시기 하게 되었는데.
와아 오토메틱이야. 지 손으로 옷을 훌훌 벗더라.
그래서 불을 태웠는데..
그 와중에도 지 남편 얘기 꺼내며 자랑질도 하고 그러더라 또라이 같은년.
얘기의 본질인데 더 기가 막힌 일이 있어서다,
어느날 이 년이 사무실 근처 지나가는데 들러서 차 한 잔 하자더라.
그래라 하고 난 10여분 뒤 어떤 쨰끄만한 놈 하나하고 들어왔어.
씩씩하게.,
소개하길 자기 남편이래 ㅋㅋㅋㅋㅋ 미친년..
와아 얼굴이 확 달아 오르는데 돌겠더라고,
이러저러 일 애기 하고 뭐..그러는데 가만 생각하니 남편 새끼가
갑자기 존나 불쌍하단 생각이 들더라.
한 눈에 봐도 애개끼가 존나 순진해 보이더라.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고 속으로 몇 번이나 외쳤는지 모른다,ㅋㅋ
그 후 전화로 도대체 남편을 내 앞에 데려온 의도가 뭔데? 하니깐..
그냥 우연히 같이 지나는 길에 들른거고 아무 생각은 없다고 하길래
시발 그럼 넌 남편한테 안 미안하더냐? 존나 뻔뻔하노. 하니깐
'난 그런거 신경 안 써 애초에 결혼 전에 이미 바람 피워도 지랄하지 말라고
했담서,,(어이가 없네)'
가지가지 한다 싶었다,
1년쯤 지나고 나서 이 년이 난데없이 내 아파트 코 앞 7일레븐 옆에다
레스토랑을 내더라, 진짜 이게 돌았나..
까놓고 말해서 싫진 않더라, 문제는 신랑이란 놈이 퇴근하고
자주 들러서 그렇지.,.뭐.
이게 돈 년인게 지 신랑이 바에 앉아있건 뭘하건 신경도 안 써..
반 오픈 룸에 들어와서 술판을 벌리기도 하고 서방이 있음에도
내 옆에 척 앉아서 슬쩍 서방 눈치 한 번고는 키스도 시전하고
그런 수준 이었다.
나중에 내가 물어보고 이 년의 정체를 알았다.
신랑 앞에서 그러는 거가 자기는 그렇게 짜릿 할 수가 없단거야..
개시발련 아니겠노,.
지 오빠 앞에서 나한테 그러는거도 짜릿하댄다. 와 진짜
이년은 변태 그 자체 였단거다.
이거슨 518프로 실화다.,
세월 지나도 잊혀질 수가 없는 년이다.
요즘은 또 어떤 놈 하고 바람필려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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