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여의도 국힘당사 앞에서 강용석+차명진+이봉규 등 출동해서 시위하던날이었음
주차로 헤맬까봐 좀 일찍 갔는데 생각보다 일찍 주차해서 버거나 때리자고 와이프하고 KFC로 들어갔다
짤에 있는덴데 큰 윈도우 안에서 밖에 다 보이는.. 저기 앉아서 밖에 보면서 존나 맛없네하고 먹고있는데 와이프가 갑자기
"어? 저거 개준석 아냐?? 맞지??! 여기 있는데???" 그러더라
왜냐면 이미 훑어본 국힘당사 앞에선 사람들이 버글거렸고 과연 오늘같이 시끄러운 날에 저 개새끼가 당사 안에 참도 있겠다 싶었거든..
근데 개준석이 마스크 쓰고 양옆에 남자 새끼 한마리씩 끼고 뒤에는 여직원인지 둘 따라가면서 쳐웃으면서 개준석까지 총 5명이 저 창문 밖으로 지나가더라
옆에 있던 남자새끼 중에 한마리는 그뒤에 알아봤더니 짤에서 정면 쳐다보는 이새끼더라.. 회색 양복 저 새끼.. 이름은 박유하
암튼 갑자기 개준석이 쓱 나타났는데 그냥은 못지나갈거 같아서 먹다말고 튀어나갔더니 개준석 일행은 저기 자루프린팅, 샤브샤브 저 싸인판까지 걸어가는 중이었고
야 이 성상납범 새끼야!!! 하고 불렀더니 뒤돌아 보더라.
박유하 새끼는 본능적으로 경호원마냥 개준석 감싸고.. 당장 사퇴해 이 성상납범 개새끼야!! 하니까 알지? 남자새끼 누가 말려주면 안쫄은 척 싸워보려는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여직원 두명도 보고있는데ㅋㅋㅋㅋㅋ
개준석이 내쪽으로 오려는데 박유하가 말리고 오히려 아드레날린 폭발 중인 내가 다가가서 뭔 일을 저지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더라
키 진짜 좆만하네..
저거 170도 안되겠네..
저런 병신새끼를 오늘 눈앞에서 보다니..
와.. 근데 패죽여버리고 싶다!!
진짜 패죽여버리고싶게 생겼다
이미 패죽이고 싶지만 더욱 격렬하게 패죽여버리고싶다..
저걸 어떻게든 죽여버리면 나만 좆되고 또 죽이려면 확실히 죽여야지 어설프게 살려두면 살아나서
"극우테러범의 린치로 가까스로 건강을 회복한 당대표"로 정치적 날개나 달겠지?? 라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
결국 살인욕구를 가까스로 참아냈고 개준석 일당도 내가 달겨들 것같진 않은지 약 5초간 대치 상황을 지나고 약 7~8미터 간격을 두고
성상납범 개새끼는 사퇴해라!!
사퇴해 이 개새끼야!!만 신나게 시전했고ㅠㅠ
(진짜 살인충동 참아냈음)
웬 아줌마도 국힘당 시위하러 오신건지
"사퇴해!! 이놈아!!"하시길래
개준석 일행이 일단 그자릴 뜨더라
그래도 하루 종일 나때문에 기분 드럽겠지 싶어서 뿌듯했음
근데 왜 대구새끼들은 이새끼 그냥 놔두냐???
나였으면 "성상납 뇌물수수 증거인멸 새끼야? 싸돌아다니지말고 자신있으면 경찰조사 자진출두나 해봐 이 개새끼야?!!" 해서 쫓아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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