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게이 2박 3일 남해여행 다녀왔다.trip +16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35905536

사진은 걍 대충 막 찍었으니 감안해주길 바람



남해가는길에 사천에 있는 냉면맛집이라해서 갔다 하주옥 



비빔냉면시켰는데 육전이 올라가더라 맛있으니 남해가는길에 들려보는건 괜찮아보인다 웨이팅이 있는데 대략 10~15분정도.






펜션 도착후 삼겹살 사온거 구워먹고 여친이 챙겨온 과일이랑 과자먹고 마무리



다음날 펜션에서 조식주길래 걍 먹음










보물섬 전망대 스카이워크 갔다가 독일마을 가볍게 찍고 옴
그냥 경치 즐기고 한번 가볼만한 정도 남해가 워낙 할게없다보니 이런데라도 가야함





미리 웨이팅걸어놓은 식당가서(4시간 20분만에 먹은셈 ㅅㅂ) 전복솥밥이랑 해물파전 먹었는데 맛은 ㅅㅌㅊ노 




엥강마켓이라고 차 같은거 팔고 뭐 그런곳인데 한번가볼만함




 저녁은 소고기 구워먹고 잤다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살~짝 해무가 껴서 그런지 주변 풀냄새와 바다낀 해무냄새가 군시절 백령도 아침을 생각나게 하더라 잊고있던 냄새





아침에 조식주는거 패스하고 펜션 퇴실한뒤에 점심으로 일식면예찬에 라멘 먹으러 갔다 맛 ㅅㅌㅊ 








마지막으로 돌공장 프로젝트인가 여기가서 미숫가루에 쑥떡 먹고 마무리했다


기타 보리암이나 다랭이마을이나 그런건 아주오래전에 한번 가봐서 패스했다

잘쉬다왔고 바다와 산의 조화를 즐기면서 여친하고 쉬기위해 갔기때문에 만족했다

무언가 특별한건 없지만 그냥 사람 안번잡하고 운전이나 하면서 쉬기에는 딱 좋은것같다

근데 어디한번 나가려면 기본 18km~35km 사이로 왔다갔다 그것도 왕복 1 차선 꼬불길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피로도는 꽤 높은편


어쨋든 잘 쉬다 왔고 일게이들아 주말 잘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