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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한잔.. | 22/08/27 12:42 | 추천 23

중국의 축구 레전드 '두웨이'.gif +26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35795469

출생 : 1982년 2월 9일생. 중국 출신.

키 : 187cm, 80kg

소속팀 : 항저우 그린타운 fc (수비수)

2010~ 항저우타운 fc

2010년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중국 국가대표

2006~2010 상하의 선화

 

 

 

 

 

중국의 레전드 선수 두웨이의 프로필입니다.

 

100미터를 10.7초만에 주파하는 엄청난 능력을 지닌 중국 수비의 희망이자 기대주 두웨이.

 

 

그는 좁은 국내무대에 만족해하지 않았습니다.

넓은 세계무대를 제패하고자하는 야심에 가득찬 레전드급 선수였습니다.

 

박지성선수가 해외 진출을 한게 같은 아시아인으로써, 자신의 자존심을 건들게 된거죠.

 

 

그러던 그에게 큰 무대로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바로 명문 구단이 셀틱에서 두웨이를 영입한것이죠.

 

다음은 두웨이선수의 셀틱 입단 전 인터뷰 내용입니다.

 

 

기자 : 외국 진출이 유일한 길입니까?

 

 

 

두웨이 : 사실 2002년 월드컵 뒤에 외국 진출을 해야 겠다는 충동을 느겼습니다.

브라질전에서 호나우드를 비롯한 브라질 선수들은 너무 강하고 여려웠습니다.

그러나 나는 청대에서 카카와의 시합을 준비했는데 그때 나와 그의 차이는 지금과 같이 크지 않았습니다.

 

말하자면 젊은이에게 성장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돌아온 후 나는 외국 진출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또 한명이 나를 몹시 자극했는데 그가 박지성 입니다.

 

아시아 청소년 대회에서 나는 그가 나보다 결코 강하다고 느끼지 않았었고 우리는 한국팀을 이겼습니다.

지성은 그를 좋아하고 그에 대해 잘아는 히딩크를 만나서 외국에 진출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그는 이미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했습니다.

나의 해외 진출의 어려움은 위험이 크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월드컵을 겪은 후 이미 외국에 진출해야 겠다는 충동을 통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는 발전할 여지가 큼니다. 지금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되도록 빨리 출국하는 것입니다.

 

 

 

기자 : 많은 사람들이 유럽 리그에서 아시아 출신 풀백은 맞지 않는다고 하는데 당신은 어떻게 보시나요?

 

 

 

두웨이 : 사람들은 나에게 리웨이펑이 돌아왔는데 당신의 하드웨어가 비교됩니까?라고 질문합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사람마다 자신의 장기를 가지고 있고 특징이 다릅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나는 키가 큽니다, 그러나 출중한 아시아 선수라도 유럽에서 발전하려면 실력이외에 기회가 필요합니다.
만약 히딩크 감독이 없었다면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내가 정말로 만약에 유럽 축구에 적응할 수 있다면 나도 외국 진출 후 화려하게 나의 뜻을 이루고 기뻐서 놀랄 일이 있을 겁니다.

 

 

 

 

 

 

셀틱fc 입단 당시 자국 인터뷰 내용 中

 


기자: 앞서 큰 무대로 진출한 동양인인 박지성,이영표등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두웨이:  박지성이나, 이영표는 그다지 출중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히딩크 감독을 만난게 된것이 빅무대 진출의 계기가 된것같다.

기자: 명문 셀틱fc의 입단했는데, 더큰 꿈이 있는가?

 

두웨이: 박지성처럼 환경이 좋아서 쉽게 빅무대를 가는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셀틱에서 더욱 노력하겠다.


기자: 유럽무대에서의 성적은 기대한다면?
a. 내 신체조건(187cm)이 좋아서, 유럽에 나가더라도 밀릴것이 없다. 오히려 유럽에 알맞는것 같다.

 

 

 

 

그의 자신감은 엄청났습니다.

 

이 전설적인 수비수 두웨이는 몇가지 어록을 남겼죠.

 

 

'카카는 나와 나이가 비슷하다. 나라고 못할것이 없다. 그보다 더 발전할수도 있는게 나다.'

 

'박지성과 평가전에서 대결을 해보았다. 솔직히 별거 없더라. 히딩크가 없었으면 유럽 근처도 못갔을것이다.

박지성이 맨유에 갔으니 나도 할 수 있다.'

 

 

상하이 선화 구단주가 쓸데없는짓이라며 두웨이를 팀훈련에 참가시키려고 했지만 두웨이는 말합니다.

 

 

'셀틱은 세계적인 팀이고 난 그곳에서 내 축구인생을 다시 시작하겠다.'

 

 

 

'나는 큰물로 간다'

 

 

 

그렇게 중국의 기대주 두웨이는 많은 국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출국합니다.

 

 

 

 








 

두웨이의 셀틱 데뷔전
 
고작 3부리그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저 짤에 나온것처럼 엄청난 병신짓을
해버림.
 
이 경기에서 전반전 이후 교체 -> 3경기 벤치 -> 셀틱에서 완전 방출
 
이 경기 두웨이 스탯
 
헛발질 3번 , PK 헌납 , 7번 삽질

 

 

결국 두웨이는 셀틱 역사상 출전 45분 만에 임대계약 해지이라는 그 누구도 깰 수 없는 기록을 만든 뒤 15일 만에 방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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