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적으로 사는 삶 = 호구 병신 되는 직행길 +8

표준. 표준. 

대학가야 표준. 

직장가야 표준.

결혼해야 표준. 

집을사야 표준. 

근데 그 표준이라는 내용에서 절대로 현 상황을 향상시킬수있는 기회라는건 없음. 

오히려 표준에 맞출수록 현상유지하고 시간낭비 에너지낭비 돈낭비만함. 

왜 니들 젊은애들이 공시 따위에 몰리는줄 아냐? 

표준 표준 표준 표준만 쫓다가, 막상 학교졸업하고 나니까 표준이라는게 사라졌거든

그래서 억지로 월200 노량진 기숙학원 등록하면서 공시하는거야 만만한게 공무원이라서 

공무원 그 자체가 그냥 표준의 대체제 정도로 보이는거지

그러나 이런식의 삶은 바쁜척 열심히인척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아무것도 성취하는게 없고 그냥 누군가의 배경색, 들러리만 하게 만든다. 

결국 본인들도 자신들의 처지가 아쉬울때는 하는소리가

더 젊고 어리고 기회많은 사람들에게 겁주면서 

"야 너 이거안하면 인생좆되는거야 

야 너 나만큼 안버티면 인생좆되는거야

야 원래 나처럼 개고생하고 사는것만도 감지덕지해야하는거야  세상살이가 어디쉽니"

라는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함.

왜 당초에 그 잘못되고 남이 보기에만 편안한 표준을 스스로 선택을 했으면서

끝에 가서의 결론은 그 짐을 남에게 똑같이 지우려고 하는거냐? 

이 사람들, 즉 한국인의 대다수가 삶을 사는 방식이라는건 

정작 자신에게 선택지가 있었을때 스스로 속이는 거짓말을 하는 결정을 했으면서 

끝에가서야 하는 

"너도 나처럼 인생이 좆되었으면 좋겠어 샛길 지름길 따위 찾지말고 정석의길(표준의길)(호구의길)을 걸어주라 그래야 나도 나 혼자만 호구인게 아니라 마음이 편하니까" 

라는 속마음 딱 하나만 진심인거다. 

그 외에 나머지 하는말

"그래도 결혼해야지, 그래도 집 사야지, 그래도 대학가야지, 그래도  ...."

이런식의 워딩은 전부 거짓말이다. 

스스로에게 거짓말쳐놓고서 정작 그 책임은 남보고서 똑같이 개고생하라고 발악하는 노예 최적화 마음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