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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들은 자신들의 권리신장을 주장하며
자신들을 대표할 이미지를 만들어냈는데 그게 바로 위의 손가락이지
이걸 그냥 남성에 대한 혐오로 보는 게 일반적이지만
여기에서 여자들의 열등감이 보인다
우선 저 손가락 표시는 일베의 ㅇㅂ 손가락에 대응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일베는 가식을 싫어하는 보수론자, 현실주의자들이 모여있고
차별받고 있는 남성의 무너져가는 권리에 대해 문제삼는 목소리를 대표하는 곳으로서
일베 역시 그러한 사람들의 결집성을 높이고 외부에는 이러한 집단이 있음을 외부에 표출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ㅇㅂ 마크를 만들어 냈다
일베와 페미의 손가락에서 차이가 느껴지는 게 있지 않은가?
일베는 우리가 모여있는 커뮤인 일간베스트의 ㅇㅂ를 따온 것으로서, 저 ㅇㅂ손가락 그 자체가 우리의 정체성을 나타내주고 있다
하지만 페미는 자신들의 집단을 대표하는 마크가 아닌, 외부의 적을 혐오하고 상대의 가치를 끌어내리는 표시를 함으로써 자신들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다
일베는 우리 스스로 주체성이 있고 발전하고 목소리를 내는 곳이다.
객관적인 사회현실 속에 놓여있는 우리 스스로를 바라보며,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페미는 여성 자신들의 권리를 높이기 위함이라면서 자신의 권리 그 자체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늘 타인과 비교를 하고 상대보다 우위를 점하기 위해 싸운다. 그러니 한남소추 손가락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들은 상대보다 권리가 높아져야 하기 때문에 객관성이나 평등함이랑은 거리가 멀고
누군가 한쪽이 이득을 보고 한쪽이 손해를 봐야만 목소리가 조용해질 것이다
그러니 이득보는 곳에는 조용하고,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곳에서만 목소리가 커지는 것이지
즉, 페미는 늘 상대한테 뭔가를 요구하고, 상대를 지적하고, 상대를 혐오하고... 자신들의 정체성은 상대방의 결정에 달려있다는 것을
페미의 저 손가락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ㅇㅂ의 손가락 마크에 대해 논란이니 해명이니 하면서
페미의 손가락 마크에 대해서는 뭐가 문제냐고 하는 이 나라가 정말 웃긴 셈이다
ㅇㅂ손가락은 한 집단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일 뿐이고
페미의 손가락은 그 자체로 누군가를 혐오해야만 하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대변하는데
ㅇㅂ손가락과 페미의 손가락을 같은 위치에 놓고 말하는 것조차도 웃기는 일이다
ㅇㅂ손가락은 중립적인 표시고
페미의 손가락은 그 자체로 혐오의 표시인데
이걸 같은 위치에 놓는 것은 아주 웃기는 일이다
ㅇㅂ에서 잘 쓰이는 이기야,노 같은 말이 방송에 쓰였다고 문제삼는데
그건 형식적으로 일단 ㅇㅂ에서 무슨 문제 일으키는 사람이 있었다- 이런 이유였지?
하지만 대한민국에 범죄자가 있다고 대한민국을 범죄국가로 보지 않는 것처럼
ㅇㅂ에서도 어떤 유저가 문제를 일으킨다고 ㅇㅂ를 문제삼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모순이라고 본다
그렇게 따지면 방송국도 마찬가지일 테니까.
반면에 페미 손가락은 그 자체로 혐오를 나타내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놔두는 현실은 기이하기 짝이 없고
이건 인위적인 압력에 의한 것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결론)
ㅇㅂ손가락 = 중립적인 의미
페미손가락 = 남성혐오에 자신들의 정체성을 두고 있다는 의미
타인의 결정에 따라 자신들의 권리가 달라진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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