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 나오고 슬슬 준비중인데
오늘 카페에서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나 손에 물 안묻혀줄 자신있어? 이러길래
아니 라고 대답하니까
정색빨면서 그럼 고생시키겠다는거냐고
물어보길래 결혼하면 같이 고생하는거지 뭔
손에 물이 묻니 안묻니 왜따지냐니까
삐져서 그냥집에 가더라 그러고 4일간 연락안옴
내가 나이가33 살이고 여친이 35 이거든??
솔직히 4년간 만난정때문에 결혼할려고 했는데
헤어져도 내가 손해가 아니고 20대 만날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더라 일주일 지나니까 정색 하면서
뭐 자기랑 헤어질꺼냐고 왜 먼저 연락안하냐고
잔소리 하길래 딱 한마디하고 끊었다
일주일간 생각해봤는데 누나랑 안믽는거 같다고
다른좋은 남자 만나라고 끊을려는데
나랑 결혼한다며 !!!!! 이러면서 소리 지르길래
대답도 안하고 끊음
그러니까 전화오고 카톡으로 장문으로 편지를
쓰지를 않나 어제는 우편함에 손편지 넣고 갔더라ㄷㄷ
그러길래 왜 고분고분하지 않고 자존싱세우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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