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0년 전만해도 방송간에는 선후배든 말든 다같이 편하게
~~씨 이렇게 호칭했는데
요즘은 ~~선배님, ~~님, ~~배우님 이지랄 떠는거
진짜 토나올것 같아서 못들어 주겠음 (내가 tv를 안보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
심지어 방송이 아니라 격식 없는 인터넷 공간에서도
오히려 젊은 세대일수록 연예인 이름뒤에 ~~님 짜 꼬박꼬박 붙임.
시대를 역행하는건지 세상이 바뀔수록 자유로워지는게 아니라
불필요하고 불편한 격식이 계속 생겨나고,
옳고그름의 없던기준이 생겨나고
그 잣대로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고 의식함.
진짜 대선배격 연예인 누구하나가 총대메고 질서정리좀 해줬으면 좋겠다. 무슨 고객님 접견하는것도 아니고 저따위 호칭 들을때마다 역겨워죽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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