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게이네 공장에 어느날 거미가 한마리 집짓고 살길래
파리같은거 잡아 줘가면서 키웠는데
거미줄 질질 감고 냠냠하는거 보면 내가 다 기분이 좋았지.
애가 덩치가 슬슬 커져서 가끔 잠자리도 잡아다주니까 잘먹더라.
조금아까 기계 돌아가는 꼬라지좀 볼려고 공장 왔는데
바닥에 웬 사마귀가...
이거보고 내 애완거미밖에 생각안났음 ㄹㅇ
이거 놔라 닝겐 !!
거미 밥 줄 생각에 아침부터 싱글벙글
걸렸다 히히 ~
!? 근데 사마귀가 왼쪽 앞다리로 지랄발광을 시전함
주인 닮은 쫄보 찐따 거미찡 ㅜㅜ
한대 처맞을까봐 구석탱이로 빤스런
왜 줘도 못먹니.....
죽여서 갖다주면 숨 안쉰다고 안처먹을 새끼
사마귀 계속 아가리로 거미줄 뜯어서 제거중인데
도망 갈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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