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의 주범은 플랫폼 사업자임 +11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34872705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니 뭐니 이건 핑계고

물가는 그 이전부터 쭉 올라왔는데 가장 큰 주범은 플랫폼 사업자임.

플랫폼들이 그동안 무료라고 생각했던 영역에 침투하고 플랫폼화 시킴으로써

물가가 치솟기 시작했음.

가령 몇년 전에는 치킨 한마리에 1.5만원만 주면 먹을 수 있었지만 플랫폼이 침투한 뒤 배달비 2천원이 붙음.

그 뒤로 치킨 가격은 암묵적으로 1.5+0.2~0.3이 되어 버림.

플랫폼 지배력이 강화될 수록 플랫폼의 수수료 올리기도 과다해진다.

이제 배달 피크 시간에는 배달료 4천원 5천원도 허다함.

2만원 짜리 하나 시키면서 배달료를 음식값의 무려 1/4 가량 내야하는 상황까지 온거임.

중요한 건 비비큐나 비에이치씨의 치킨 가격이 아님.

진짜 너희들이 체감하고 있는 물가야말로 플랫폼 사업자들이 가져가는 폭리에서 시작된 거라 본다.

아무도 플랫폼 사업자들의 과도한 수수료에는 이야기 하지 않고 치킨값만 잡길래 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