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상 : 원래도 좆혐악하게 생긴 조선족같은데 그것마저 2년만에 급격히 녹아내리는 중
6살 : 유치원 들어가자마자 애들한테 쳐맞음
옷 발가벗기고 온몸에 흉터나도록 구타
유치원 선생이 보다못해 장애인 보호시설로 이동을 권유했지만 부모가 씹음
7살 : 결국 얼굴에 대문짝만한 흉터 생기고 유치원에서 내보낸 이후 저능아로 살다가
나 패던놈이 애미 동생이랑 화목하게 노는거보고 화딱지 올라서
바로 죽이려고 벽돌들고 안면 폭행, 나 패던 놈 얼굴에 반영구적인 흉터 생김
꽤 큰 문제로 번질뻔했으나 당시에 애들장난으로 넘기던 분위기 덕분에 무사하게 넘김
몰라레후 : 어찌됐든 저능아는 저능아라 중1까지 저능아로 학교다님
중2~고2 : 성적 어느정도 올라서 전교 10등권 유지하지만 고2 봄부터 반항시작
청소년기 뇌 문제로 귀신을 보기 시작하지만 성인이 되기 전에 사라짐
이때까진 철저한 무신론자였다가 종교에 긍정적인 생각 갖기 시작
특별반 떨어지고 아파트 난간에서 자살시도하는데 엄마가 나가 떨어져 죽으라고 한이후로 만성적 무기력증 시작
고3~재수 : 저능아라 재수하고도 지거국 기계계열과 합격, 이때부터 인생 완전 조졌다는걸 눈치채기 시작
대1 : 친구가 군대간대서 술마시러갔다가 보디빌더가 자기 몰카 찍었냐고 시비걸어서 오열,
동성애자로 의심받았다는 경험 자체에 트라우마를 느껴서 거대한 정신적충격을 느끼고 사회와 단절되기 시작,
보디빌더보고 애미애비가 산채로 뜯겨뒈진게 분명하다며 패드립을 시전했지만
내가 대학로에서 오열하고 땡깡부리는 바람에 꾹참고 합의함
이때부터 사주 관상에 조금 관심갖기 시작
공익 : 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시작, 시골에서 근무하면서 대마초를 재배하는 노인들과
엽총을 내 머리에 겨누고 장난친 쓰레기 폐기장 아재 덕분에 단기 임사체험을 겪게 됨
사람이 죽기전에 겪은 모든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간다는게 사실이란걸 몸소 입증하게 됨
하지만 내 경우는 인생이 스쳐가는게 아니라 어제 본 스즈모리 레무 영상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갔음
불우이웃들 상담할때 보조하러 다니다가 연쇄살인후 정신미약으로 풀려난 사람이 아기 죽이는 이야기 하는거 듣고 충격받음
현재 : 무기력증에 빠져 노가다를 나가봤으나 50대 틀딱과 시비가 걸리는 바람에 니 아들까지 죽여버리겠다며 목을 졸라 죽이려 했으나 실패,
가까스로 경찰서에 가서 일커지는것만은 막음, 50대 틀딱이 다음날 아들데려와서 존나 어색하게 인사함
자고 일어나서 거울보자마자 생기는 스트레스를 디시인사이드에서 욕설하며 해소중,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긴 어려우나 나름대로 머리를 식히는 효과는 있음
점점 재수끝나고 느낀 내인생 망했다는 감정이 현실화 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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