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2016년 일본 콘서트 관객동원력 순위에서 현지 가수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이같이 밝히며 일본 닛케이엔터테인먼트 12월호에 발표된 ‘2016년 콘서트 동원력 랭킹’을 인용, 빅뱅은 총 60회의 공연에 185만 9천명을 기록, 2위와 2배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발표 순위를 보면 2위가 아라시, 3위가 칸자니 에이트이다.
이번 순위는 해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가수까지 모두 포함된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빅뱅은 지난 2015년에도 1위를 차지 한 바 있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