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정 주인과 배달 같이했던 형입니다
이 계정 주인 고등학교 자퇴하고 타지에 와서 열심히 배달해서 돈 번거 못된 친구들한테 다 뺏기고 열심히 살고있다가 오늘 6시쯤에 자살했다고 연락왔어요
어린나이에 참 착하고 철든 아이였습니다
같이 살던 누나항상 챙겨주고 일할때 진짜 열심히 일하고 정말 너무 착한 아이였는데 결국 우울증이 더 심해져서 자살했다네요...
늦둥이 외동아들인데 부모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요
일베저장소 여러분 어린아이가 먼저 떠난 누나 보러 가서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선택했는데 명복 빌어주세요
정말 친구들한테 이용만 당하고 상처만 있었던 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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