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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틀노동.. | 22/07/25 13:36 | 추천 63

틀딱의 하루.txt +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29366648


 

얼마전 폰팔이에게 산 갤럭시 A10의 알람이 울리지 않아 폐지를 주우러 가지 못했다

아마 우마오당 해커들이 내 폰을 해킹해 알람을 끈것이 "틀"림없다.

결국 오늘도 차가운 방에서 일베에 접속해 유머게시판에 글을 썼다.

"박근혜 대통령 사기 탄핵의 소름돋는 진실.JPG"

(잠시후)

"정게로"

"틀"

"망상 ON"

또 허락받은 초특급 우마오당 지령을 받고 틀무새들이 몰려오는것 같다

하나하나 상대해주기 귀찮아 동네 노인정으로 나가려고 옷을 차려 입었다.


오전 12시


동네 노인 무료급식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고 한다

아마 여시재 홍석현에게 지령 받은 친이계 우마오당 좆족이 나를 막으려고 고의로 코로나를 퍼뜨린 모양이다

아쉬운대로 편의점에 가 제일 저렴한 육개장 컵라면 하나를 들고 먹는다.

라면을 먹으며 한국 정세를 분석하기 위해 큰소리로 유튜브를 보는데 옆자리 학생들이 나를보며 뭐라고 비웃고 욕하는 소리가 들린다

내 분석을 막으려는 좆족 급식충 2세들이 틀림없다

오후 1시

노인정 박영감과 내기 바둑에서 지고 말았다

하지만 나는 허락받은 초특급 우마오당 좆족들의 지령을 받고 내 재산을 갈취하려는 박영감의 속셈을 간파하고 돈을 주지 않고 그대로 도망쳤다

뒤에서 박영감과 다른 노인들이 뭐라고 소리치지만 좆족들의 수작에 당할 내가 아니다

그대로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지만...아뿔싸

지갑을 노인정에 놓고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노인정으로 터덜터덜 걸어간다

오후 3시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 버스 와이파이가 고장나는 바람에 일베에 접속할 수가 없다

아쉬운대로 예전에 연을 끊었던 아들 번호를 찾아내 데이터를 조금 나눠줄수 있냐고 물어보지만 돌아오는건 욕뿐이다

아마 아들도 허락받은 초특급 우마오당 좆족에게 매수당해서 나에게 이러는 것이 틀림없다

그래 좋다 나도 너같은 허락받은 초특급 우마오당 짱께 여시재 친이계 아들 필요 없다

오후 6시

경비일을 하는 윤씨와 국밥집에서 밥을 먹는데 사장이 TV조선 예능을 보고있다

사기탄핵 주범 TV조선 여시재 홍석현 지령을 받고 부정선거를 덮으려는게 틀림없다

사장에게 큰소리로 TV 채널을 돌리라고 소리치자 옆에있던 가족이 아이를 끌어안더니

아빠로 보이는 젊은놈이 나에게 목소리를 줄이라고 말한다

여시재 좆족 놈들.... 내가 그렇게 무섭나보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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