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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만.. | 22/07/25 09:57 | 추천 32

1700억 횡령해서 코인투자한 소니 직원 +25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29287565


 

 

 

 

 

소니 생명 사원이 자회사의 170억엔을 횡령한 사건으로, 경시청의 의뢰를 받은 미국 연방 수사국 FBI가 피해금을 전액 압수한 것으로 알려짐. 피해금은 비트코인으로 바뀌어 약 207억엔으로 오름. 향후, 당초의 피해금 170억엔은 소니 생명에 반환될 예정이지만, 가격 상승한 30억엔분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음.

 

올해 5월, 소니 생명의 자회사로, 영국령 버뮤다 제도에 있는 보험사업부 "에스에이·리인슈어런스" 의 은행 계좌로부터 약 1억 5500만 달러, 일본 엔화로 약 170억엔이 미국 은행의 계좌에 부정 송금된 것이 발각됨.

 

 

이시이 피고는, 에스에이사에 출향(出向, 갑자기 실적이 악화된 기업이 직원을 해고하는 대신 다른 기업에 임대하는 제도)해, 금융자산의 현금화 등 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었음. 범행 당시는 텔레워크(재택근무, 모바일워크 같은) 중에, 집에서 에스에이의 은행 계좌에 액세스해 "상사가 승인했다" 등으로 위장해,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은행의 자신의 계좌에 송금하고, 곧 바로 암호 자산 비트코인 ??3880개로 변환시켜 투자함(지금 한국기준 2300억). 경시청으로부터 수사협력을 요청받은 미국 FBI는 이시이 피고의 비트코인을 보관하는 암호화폐 지갑을 내보내 캘리포니아 주 법률에 따라 압수함.

 

범행 당시의 5월, 170억엔이었던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반년간 30억엔 정도 가격이 상승해 압수시에는, 약 207억엔이 되어 있었음. 이 중 당초의 피해금, 170억엔은 소니 생명에 반환되게 됨. 다만, 가격 상승한 차액의 30억엔 정도에 대해서는 향후의 처리방침이 밝혀지지 않음. 일본 국내라면 국고로 들어가게 되겠지만, 이번에 비트코인이 압수된 장소는 미국이므로 미국의 법률에 근거하여 처리되게 되고, 경시청도 상세를 파악하기 어려움.

 

이시이 피고는 당초, 경시청의 조사에 대해, "스푸핑이 아닌가"라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지금은 "큰 돈을 원했다" "비트 코인으로 바꾸면 (자산이)동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등으로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경시청은 공범은 없고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음.

 

피해금이 비트코인으로 교환되고 있었던 것에 대해 경시청은, "사건 발생 후, 신속하게 수사를 개시했기 때문에 피해금의 행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암호 자산을 사용해 범죄 수익을 숨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논평.

 

 

 

요약 : 따서 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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