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4cm인 내가 오늘 하루에 당한 차별들.txt +11

점심에 피자 먹으러 갔을때 일임

옆 테이블 앉아있던 키큰 손님은 피자 아래로 들고와서 주던데


나는 키좆만하니깐 내 머리 위로 들고 가져와서 줌



이렇게 위로 들고와도 대가리 박을일 없을테니까 한듯 ㅋㅋ

본인은 별 생각 없었겠지만 피자먹는 내내 좆같았음






그러고 집오는길에 내리막길 가는데 앞에서 오던 키큰놈 보고 길 반대쪽으로 갔음



그건 괜찮은데 이새끼가 서로 교차되기전에 나있던 쪽으로 옴 ㅅㅂ

정황상 앞에 지나가던 여자들한테 나랑키 비교되게 할라고 온것같음

본능적인 행동이라기 보다는 약간 악의가 느껴져서 더 좆같더라


또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옆에 있던 키큰놈이 돌밟고 올라감



보도블럭 위에 보도블럭 남은거 몇개 구석에 쌓여 있었는데

그거밟고 서서 균형잡기 하더라

안그래도 키차이 존~나 차이나는데 저 지랄 까지 하니까 차이 개많이남


반대쪽에서 보던 급식년들이 날 얼마나 비웃었을까

아무리봐도 시발련이 나 놀린게 맞는거 같음




오늘 하루도 좆같음 트리플크라운 달성



종업원, 행인, 균형맨, 날 비웃은 여자들, 날 비웃은 급식년들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다 죽여버리고 싶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