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대학에서 만든 태양발전 효율 3배 증가 렌즈 +13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발전방법 중

그나마 제약이 많지 않아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태양광 발전,

하지만 해가 떠있는 낮시간에만 발전이 가능한데다가

발전량도 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나는 변동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문제들을 개량하는 것이 태양광 발전의 숙제임

스탠포드 대학에서 만든 이 역피라미드 형태의 렌즈는

어떤 각도에서 태양빛을 비추더라도

바닥에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사진으로 보면 이런 느낌

실제 전지판으로 만들면 이런 형태가 되는데

이론상으로는 동일면적에서 시간대에 따라 집광량이 최대 3배라고 하는데

치명적인 문제점은 역피라미드 형태라 전지판의 크기가 작아진다는 것과

렌즈 가공의 제작 단가가 상당히 비싸다는 것

태양열 발전은 미국 중서부처럼 아예 몇년동안

비 한 방울도 안 내리는 사막에다 평지 지대에서나 가능하지

우리나라처럼 산 많고 날씨 다양한 나라에서는 사실상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