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겨울 대학생일때 ( 지금 32살 )
우리 동네에 공원이 하나 있는데
그 공원은 산을 깎아서 만든거임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오르막길이 쫙 ~ 있고 가로등이 띄엄띄엄 있다
그리고 사방팔방에 등이 많이들 있어서
밤에도 안무서움..환~해서
그때 내가 새벽2시였나 ? 혼자 거기 올라갔다
이유는 거기 오르막길 쭉 올라가면
야외헬스장있음 (산스장이지 )
그 당시 바닥은 자갈밭이였고
당연 새벽2시니 사람은 암도 없었음
그렇게 몸을 풀고 벤치프레스를 하는데
내 왼쪽 귀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데
정확히 4발자국 이였음..
바닥이 자갈밭이라고 했잖아 ?
밟으면 자갈 밟히는 소리 그대로 생생하게 들렸음..
ㅅㅂ 놀래서 벤치프레스 그대로 올려놓고 뒤도 안돌아보고 냅다 뛰었음
그러곤 몇달을 거기 안가다가
한 저녁7시~8시 ?
운동하러갔지
그 시간대에는 아저씨들 몇몇있음
갔는데 역시나 아저씨들 외 몇명 더 있었고
아저씨 3명이서 웬 귀신 얘기를 하는거다.
그래서 내가 겪은거 얘기하니까
한 아저씨가 " 자네가 얘기한거 예전에 어떤 젊은친구가 그대로 겪은거다 " 이러는거 아님 ??
난 이 얘기 가족한테도 친구한테도 얘기안했음..
옆에 다른 아저씨가 또 얘기해주는데
예전에 새벽에 어떤 아저씨가 혼자 운동하러 올라왔는데
젊은남자가 한명 있더래
그래서 그 아저씨는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외투를 걸어놓고 다시 그남자쪽으로 고개 돌렸는데
그 젊은 남자가 사라졌다고 하더라..
그 아저씨도 놀래서 냅다 뛰어내려왔다고 함.
이 얘기들을 그 산스장 회원들한테 전해주니
회장이라는 사람이 무당 불러서 굿했다 하더라
그러곤 그런일들이 안일어남
근데 내가 봐도 거기 귀신나올거 같은게
사방곳곳에 무덤들이 꽤 있더라...
진짜 귀신은 있다 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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