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번엔 젊은 남자랑 바람나더니 섹 중독된듯 +33

옛날에 한 3년 정도 만나던 애인 있었는데 그때는 비슷한 나이대 아재 였거든 그 아재랑 물고 빨고 하면서 한 3년 만나다

그 아재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지고 나서 좀 조용하더니만 이번엔 왠 한 30대쯤 되보이는 남자랑 만나는거 같더라.

그래도 아재랑 만날때는 아버지랑 사이 안좋은거 빼고는 집에서는 티도 안내고 잘 지내고 아재쪽도 바쁜지 한달에

몇번 못 만나는거 같더만 지금 만나는 넘은 주에 못해도 한번은 보러 가는 듯

아재 만날때도 하는거 같기는 하는데 아재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카톡 내용 보니까 영 시원찮아보이긴 하더라

근데 지금 만나는 사람은 엄마 폰 몰래 풀어서 사진 보니까 키도 크고 딱봐도 운동 좀 한 덩치던데 많아봐야 30대 중반 정도로 보이더라

대화도 젊은 놈이라 그런지 존나 노골적이던데 그래도 전 애인은 대놓고 그런 이야기는 잘 안했거든

근데 지금 만나는 사람이랑은 아예 그쪽으로 이야기 많이 하더라 그렇게 노골적으로 표현 하는거 첨봤네

확실히 남자 쪽이 몸도 좋고 젊으니까 자주 하는듯 그래서 요새 집에 늦게 들어올때마다 또 하나 싶더라

전 애인하고는 알아서 헤어졌길래 그래도 별 터치 안했고 어쩌피 이혼만 안했지 거의 남남이나 다를꺼 없는 사이라

그냥 모르는 척 해줬는데 아예 젊은 놈이랑 만난다니까 좀 그렇네 어카라면 좋냐 이전 처럼 그냥 모르는 척 하는게 

답이냐.전에는 별 걱정 안했는데 괜히 젊은 사람 만나니까 이상한 생각 들고 그러네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