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총으로 드론이랑 사람 쏴서 박살낸 썰 풀어줌.jpg +16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24849212

난 한국계 미국인임.
미국에 여러 곳에 집 있음.
민도가 낮은 지역에 있는 집들은 울타리랑 담장을 엄청 높게 해 놓음.
근데 내가 옥상에서 광합성하고 있는데 어떤 버러지 새끼가 드론을 띄워서 날 보고 있더라ㅋㅋㅋㅋㅋ
명백한 사생활 침해이자 살인미수임.

그래서 집에 있는 총으로(집 곳곳에 총 비치해 놓음) 드론 쏴서 떨어뜨리고 그쪽으로 달려갔더니
어떤 남자 하나랑 여자 하나 있더라. 남자가 적반하장으로 덤벼들길래 총으로 다리 쏴서 제압하고 여자는 쳐 맞을까봐 소리만 지르길래
몇대 줘 패니까 가만히 있더라.

결국 재판까지 가게 됐음. 근데 내가 배심원으로 가 봤던 곳이라 익숙했음.
걍 재판 요약하면 1심 유죄 나와서 항소해서 무죄 받음.
내 주장은 이거였음.
'드론을 띄워서 타인의 사적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이자 살인미수다.
난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드론으로 사람을 죽이는 일이 기술적으로 가능해 진 것은 매우 오래되었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다.
전쟁 지역이 아니더라도 드론으로 사람을 죽이는 일은 빈번하다. 세상엔 미친 년들이 많기 때문에 방심하거나 안일한 태도는 안 된다.
방심했다가 내가 생명을 잃게 되면 아무도 보상해 주거나 책임져 주지 않기 때문에 내 생명은 내가 적극적으로 지킬 권리와 의무가 있다.
타인의 사적 영역으로 함부로 생명의 위협까지 느낄 수 있는 드론을 띄운 원고의 잘못이다'

결국 2심에서 정당방위 인정 받고 무죄 받음.
한국이었으면 분명 정신 나간 판사년들이 개같은 판결했을텐데
그래도 미국이라 정당방위가 정상적으로 인정되어서 다행이었지.

ps. 스윗보빨한남새끼들아 김치년들 설거지 맛있게 해라. 그게 니들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