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릴적 할머니 손에 자람
방 두칸짜리 5층 아파트에 거주했는데 그 날 제사였음
어머니랑 할머니가 현관문 열어넣고 제사음식 준비하고 나는 현관문 옆에서 컴퓨터 게임하는데 인기척이 느껴져 현관 바라봤는데 어떤 여자가 엄청 빠른 속도로 아무소리 없이 스윽 방으로 들어가더라
그래서 할머니랑 어머니한테 누가 방에 들어갔다니 확인하러 들어갔는데 방에 아무도 없음
2. 이 꿈을 꾼 이 후로 꿈을 꾸면 해몽하는 습관을 들임
꿈에서 이빠진 꿈을 꿨는데 그 다음날 어머니가 몰던 차 사고가 남
당시 어머니와 회사 이모 둘이 출근했는데 뒷자석 문쪽에 탔던 이모즉사하고 엄마랑 한 이모는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오랜기간 입원함
이빠진 꿈은 주변에 사람이 죽거나 크게 다치는 꿈임
3. 이건 내 경험이 아니고 어머니가 꾼 꿈임
신기한건 이런 꿈이 한번이 아니라 두 번 겪음
첫번째는 꿈에서 친할머니가 한복을 곱게 입고 웃으면서 뒤로 돌아 꽃길로 들어가더래 근데 엄마는 왠지모르게 조심히 가라고 인사해줬고 잠에서 깨어 할머니 돌아가셨다는 소식들음
또 고모도 한복 곱게 입고 웃으면서 꽃길로 걸어들어감
그리고 또 돌아가셨다는 소식들음
4. 이건 내가 군에서 겪은 내용임
난 해병대 부사관으로 군 복무함 새로운 직할중대로 전출갔는데
부대 건물 중 구막사는 창고용도로 쓰고 새로 지은 건물은 생활관으로 썼는데 그 날 과업으로 소대원들과 창고 정리하였음 밥먹고 난 생활관이 아닌 창고에 들어가 사무용 의자에 앉아 잠이 들었음 당시 완전히 어둡진않지만 전방 사물을 식별 가능할 정도로 어두웠는데 눈을 떳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더라 아 가위 눌렸네 이런 생각들며 가위 풀려고 온 몸에 힘을주며 발버둥 치는데 갑자기 남자가 내 귀에 완전밀착하고 가래 낀 목소리로 으어어어으어어어어 무슨말을 하는데 눈뜬상태로 얘가 무슨말을 하나 집중해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더라
가위에 풀려 상황실에 들어와 앉아서 졷같은 경험 했다고 당직 중인 후배랑 애들있는데서 썰 푸는데 하는말이 부대 괴담 중 라이차 괴담이라고 통신어음인데 그게 위로봐라는 괴담이 우리부대 괴담이라더라
위에 보면 목 멘 귀신이 쳐다본다고 그리고 또 대원이 하는 말이 사람은 귀신이 하는 말 못듣는다하고 실제로 거기서 목 메 자살한 사례가 있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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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redSmit | 22/07/03 | 조회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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