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즈음 친구 포함 나까지 해서 3명 있었는데 그때 당시 친구집에서 자주 모였었다.
한 놈이 뜬금없이 우리가 졸업한 중학교를 오랜만에 보고싶다며 밤에 몰래 들어가보자는 거임
우린 그때 당시 노빠구였기 때문에 다들 콜하고 저녁 9시쯤 학교로 가서 열려있는 창문 찾아서 들어갔음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그때는 재밌고 추억에 젖어서 교실 구경하고 슬슬 쫄려서 이제 나갈려고 다시 1층가는 순간 숙직실에서 경비가 후레쉬 들고 순찰?을 돌려고 나오는거 같았음
우린 경비를 보자마자 호다닥 도망갔고 화장실에 숨어있었는데 친구가 계속 웃음을 못 참더라
알고보니 우리가 졸업한 중학교는 경비가 없었고 이제와서 그 친구한테 그때 왜그렇게 웃었었냐 물어보니 자기는 간적이 없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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