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진짜 내 인생 망가뜨리다깊이
괴롭힌 일진년이
다음주 결혼식 한다네
거기가서 양가부모 하객
그년 남편될 사람 앞에서
내 인생 조진 이야기
맨날 괴롭히면서
젖꼭지 손톱으로 딱밤하듯 때리면서 놀고
바지위로 넌 얼마나 큰가 보자
이러면서 맨날 만져대고
불가항력으로 내가 커지니까 그걸로 사진찍어다가
자기 성희롱했다고 무고해서
우리부모님 학교 출석해서
걔네 부모님앞에서 무릎꿇고 사과하게 만들고
동네망신에 전학가게 만들고
전학한곳은 어케 알았는지
페북으로 나 성범죄로 전학간거라고
퍼트려서
두번 전학하개 만든
엄마아빠 그 일로 싸워서 지금까지도
서로 별거하게 만든
내 인생 지금까지 악몽으로 남은 씨발년
몽땅 까발리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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