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학원에서 내가 봤던 급식 찐따 (실화) +11

난 일렉 배우고있었고

금마는 베이스 배우고있었는데

키도 좆만하고 생긴것도 찐따같이 생긴 주제에 어른들한테 존나 싸가지 없었음

근데 어느날 금마랑 원장한테 합동 레슨 받으러 합주실로 들어갔는데

원장이 금마한테 16비트로 쳐보라니까 계속 8비트로 치는거임

그래서 처음에 원장이 웃으면서

"ㅇㅇ아 그건 8비트잖아~ 16비트로 다시쳐봐 ~" 라고하니까

이 병신이 또 8비트로 치는거임

"원장이 조금 빡쳐서 아니 16비트로"~ 라고하니까

이 찐따가 우리앞에서 가오상했는지

갑자기 말투가 띠꺼워짐 그다음 대화가 이럼

찐 :"16비트로 쳤는데요??"

원장 : 아니 그거 8비트잖아

찐 : " 아니 16비트로 쳤다고요"

....

원장 : 야

찐 : 네?

원장 : 너 뒤질래??

찐 : 네?

그러고 울먹이면서 집에가서 학원 다시는 안나옴 ㅋㅋㅋㅋㅋ

한줄요약 : 자기 학교 학생 없는데서 일찐인척 하고다니다가 어딜가든 개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