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디 말할데도없는 집안사정이라서 일베에 하소연 한다
여동생 위암 3기 진단받았다
참고로 식이장애있었고 구토도 습관적으로해서 식도도 씹창나있다고 하더라 난 사실 여동생을 그다지 좋아하지않는다
집 환경이 어려웠는데 동생은 하루종일 주변탓만하면서 전혀 나아지는게 없었거든 그래도 어머니 아버지는 힘든 환경속에도 동생이 해주고싶은걸 해줬다고 생각한다. 여동생이 미술을 하고싶다고해서 그 비싼 입시미술도 3년동안 시켜줬고 난 그때 학원다닐 돈도 없어서 집에서 이비에스들으면서 공부했었다.
어쨌든 여동생은 모든대학에 떨어지고 결국 붙은게 안산에 있는 전문대였는데 그 마저도 1년 다니고 자퇴해버렸다
매일 집이 가난하다고 한탄만하고 본인스스로 아르바이트라든지 돈을 벌 생각은안하고 집안에 틀어박혀서 부모님한테 화만 내더라
맨날 나랑 차별한다는등 계속 화내서 어느날 부모님이 여동생한테 너 학원보낸돈때문에 나는 학원도 못다녔다고 말했는데 여동생이 나도 어릴때 태권도 학원 다니지않았냐고 또 고함을 지르더라
태권도랑 입시미술이랑 수준이 같냐?
계속 그렇게 히키코모리처럼 생활하다 동생이 살이 90키로까지 쪘는데 그뒤로 식이장애에 걸려서 다시 훅 빠졌다
매일 배달음식 시켜먹고 토하고 어느날은 아버지카드로 몰래 배달음식 4개 시켜서 쳐먹고 토하고있더라
쳐먹을땐 꼭 아이스크림이나 우유를 같이먹는게 토하기 쉽게 만드는거였다 어느날 내가 너무 화가나서 먹고있는우유 면상에 부운적있었는데 그년이 날 경찰에 신고했다
참고로 우리부모님이 걔한테 오냐오냐한것도 아니었음 따귀도 때리고 나가라고 화도 많이냈다
정신병원이라도 보내보려고 궁리도 많이했는데 계속 거절당하고 어느날은 집안 물건을 다 던지고 부셨다고 했다 참고로 난 따로 살고있었음 결국 그런생활이 반복되다 요즘 소화가 안된다고 앓더니 병원에서 위암3기 진단받았다
어디에 전이됐다고 하는데 식도가 씹창난상태라 위내시경하기도 힘들었다고 하더라 문제는 암보험도 안들어있고 우체국 실비 딸랑하나인데 난 솔직하게말하면 여동생이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 경제적지원도 해주고싶지도않고 난 부모처럼 내리사랑같은게 없으니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 내가 이상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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