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비 억쑤로 쏟아져서 몬가 물 넘치는 소리가 들리길래
주방옆 창고가 잇고 그 창고문열면 밖이거든 문여니까 물이 넘치기일보직전 ㅠ
옥탑 하수구 깔망을 보니 나뭇잎같은거때문에 막혀서 물이 안내려간거임
만약 오늘 야간 쿠팡알바나갓으면 집 물바다될뻔햇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네 깔망벗겨내니 폭포수처럼 물 30초안에 빠지네 휴우
주인이 할머님인데 착하심 원래 보증금500인데 200으로 깍아주시고 월세도 깍아주심
내년엔 5월 계약만료인데 이사가야겟다 이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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