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우리학교 통이 존나 무서웠는데
옆학교 통(동네 짱) 이 부르니까 쫄쫄쫄 집합하러 가더라
근데 웃긴게 그 동네짱이라는 옆학교 통이랑 같은 축구대회 나갔었는데
옆학교통이 골넣고 세레모니를 했는데 옆으로 누워서 김치하는 세레모니였거든
내가 사는 도시 93년생 전체 통 눈에 건방지게 보였나봐
시 전체 통은 나 사는데랑 좀 멀리 있는 학교 짱이었는데
전반전 끝나고 그 세레모니한 옆학교 통이 시 전체 통한테 불려가더라
화장실 갈때 봤는데 손모으고 뺌맞고 있더라. 한마디도 못하고
그 때리던 새끼가 중등부 유도 도대회에서 3등한 놈이래 ㅋㅋ
중딩이었는데 85키로 였음 ㅋㅋ
찐따는 없는거 같아
사람은 누구나 찐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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