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외 중대라 본부 중대랑 떨어져 있는데
통문으로 중대장, 행보관 가족들이 가끔 왔다.
마당에서 바베큐도 하고 개지랄 했는데 중대원들은 그날이면 고기 냄세 때문에 잠을 못잤다.
그러던 어느날 중대장 가족들만 와서 바베큐 파티 하는데 내가 그때 불침번이었음
오늘도 그냥 바베큐 처 먹으로 왔구나 하는데 멀리서 보니까 중대장이랑 와이프가 중대장실로 쓱 들어감
그때까지만 해도 별로 신경 안썻는데 불침번 부사수 한테 중대 한번 둘러보고 올테니까 자리 지키라고 말하고
막사 외부 순찰하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림
어떤 개세끼가 취침시간에 티비를 틀어놨지? 하고 소리나는 곳으로 천천히 갔음
외부에 있어서 창문 열어서 티비 끄고 자라고 하려는데 소리는 곳이 중대장실쪽임
이때부터 마른침을 삼키면서 슬금슬금 접근함
중대장실 장문 앞에 다달았을 때 보니 중대실장 창문이 빼꼼 열려 있음
그래서 소리가 밖으로 들렸던거임 큰소리는 아닌데 중대장 와이프 신음소리 개ㅈ되더라
애까지 있는 여자가 앙! 앙! 꼭지 잡아 줘! 머리채 잡아 줘! 창문 넘어 있는 내가 풀발기가 됨
그런데 소리만 들리는게 아니라 빼꼼 열린 창문 사이로 안이 환하게 보임
밖은 어두워서 내가 안보이는 듯 하고 5분 넘게 ㅅㅅ장면 보고있으니까
내가 군대에 있는지, 사회에 나와있는지 망각할 정도 였고 바지 안에는 쿠퍼액으로 질질 세고 있었음
이러다가 마름침을 삼키는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침이 안나오는데 삼키려니까
오히려 기침을 해버림
그 즉시 후다닥 막사 내로 들어와서 불침번 서는 척 함
불침번 부사수랑 같이 서있는데 얼굴 씨뻘게진 중대장이 특이사항 없냐고 물어봄.
이상없습니다! 말하니까 현시간 부로 근무 제외한 유동병력 없다 말하고 다시 중대장실로 갔음
살면서 지금까지 한인게
왜 그때 중대장ㅅㅅ 장면 훔쳐 보면서 딸치지 못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음
와이프 미시 스타일에 암케였는데.. 앙! 앙! 꼭지 잡아 줘! 머리채 잡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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