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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보수.. | 22/06/29 06:15 | 추천 38

거품대왕.. 세종의 흑역사...jpg +20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23997287

명나라에 공녀를 바치기 위해 전국적으로 혼인금지령 반포

 

 

 


 

 

[기사 요약] 

 

1. 명나라에 공녀를 바쳐야 하는데,

백성들이 이를 알고 10살도 안되는 자식들을 혼인시킴

 

2. 세종은 크게 진노했고

혼인금지령을 만들어 공녀의 수를 확보하고자 함

 

3. 혼인금지령 반포 : 이를 어기고 혼인하는 자들, 딸을 숨기는 자들이 있을 경우

그들이 속한 지역의 수령까지 처벌을 면치 못하도록 함

 

 


 

 

조말생 뇌물사건 무마

 


 

 

[기사 요약]

 

1. 1422년 조말생의 거액 뇌물 스캔들이 터진다.

참고로 조말생은 세종이 총애하던 측근

 

2. 조말생은 매관매직으로 노비 48명, 비단 수백필, 은병 수천근

장물 총 800근을 쳐묵음

 

3. 신하들이 아뢴다.

"전하 뇌물 80근만 되어도 교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사옵니다."

 

4. 세종의 조치

"조말생 좀 봐주자."

 

5. 조말생은 2년 귀양살이하고 다시 한양으로 돌아와

고관으로 호의호식함

 

 

 

 

김종서 뇌물사건 무마

 


 

 

 

[기사 요약]

 

1. 김종서가 함길도 도절제사에 있을 때

거기까지 자신의 애첩을 데려감

 

2. 김종서의 애첩이 여진족 추장에게 뇌물까지 받아쳐먹음

 

3. 신료들이 김종서에게 합당한 처벌을 종용

"어찌.. 북방까지 자신의 첩을 데리고 갈지며, 야인에게 뇌물을 받아먹을 수 있단 말입니까?"

 

4. 세종의 조치

"김종서 좀 봐주자"

 

 

 

 

황희 뇌물 사건 무마

 


 

 

[기사 요약]

 

1. 좌의정 황희가 평소 파주 말목장의 아전인 박용에게

좋은 말을 뇌물로 받아쳐묵고 살았음

 

2. 황희정승을 빽으로 둔 박용은 양반을 두들겨팰 정도로 안하무인 격으로 살다가

결국에 파주 관아에 끌려감

 

3. 소식을 들은 황희가 박용을 빼 줌

 

4. 이런 사실이 조정에 알려지자, 신료들이 황희의 파면을 종용함

"전하 파면되어야 마땅하옵니다."

 

4. 세종의 조치

"황희 좀 봐주자."

 

 


 

 

 

 

백성들이 도탄에 빠져 굶주려 죽고, 전국적으로 식인사건이 횡행

 

 



 

 

고려의 흔적을 지우겠다고 고려 역대 왕조의 영정(초상화)을 불태우게 함

 


 

 

기타 흑역사

 

1. 권좌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죄도 없는 사촌형(이방간의 아들)을 죽임

 

2. 백정을 천민으로 만듦

: 원래 농토가 없는 백성인 백정은 고려때는 양인이었지만, 세종때 천민화 

 

3. 사민정책

: 북방 영토 개척하겠다고, 남쪽의 백성들을 춥고 황량한 곳으로 강제이주

 

 

 

성역과도 같은 세종대왕의 이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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