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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노자약.. | 22/06/28 13:59 | 추천 24

(스압)일본 한 찐따의 몸부림 feat.아키하바라 묻지마 살인사건 +20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23806767


오덕의 성지로 불리는 아키하바라 

 


벌써 14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6월의 어느 날이었다. 

가장 큰 도로에는 차량의 이동을 차단하고 보행자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보행자천국"이 시작된다. 

 


그러다 갑자기 한 트럭이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보행자천국에 돌진한다

 


당시의 처참한 광경

 


이 사건으로 사망7명, 중경상을 입은 사람만 10명


많은 사람들이 평화롭게 걷고있던 도쿄의 한복판에서 불특정다수에 대한 테러가 일어난 것이다


범인은 범행장소에서 바로 검거되었는데, 25살의 카토


사실 그는 범행에 대해서 인터넷 게시판에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었다

 


11시45분 아키하바라에 도착했다

 


12시10분 시간이 됐습니다

 


범행당시를 찍은 CCTV영상. 트럭이 사람들 향해 돌진하고 있다


사람들이 걸어다니던 보행자천국(빨간색부분)을 통과한 트럭은 5명의 사람을 그대로 밀고지나간다

 


잠시뒤 누군가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교차로로 빠르게 달려가는게 포착되었다


그리고 20초뒤, 갑자기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도망치는 모습이 보인다.
트럭으로 이미 사람들을 친 카토는 뒤이어 칼을 들고 무차별적으로 주변 사람들을 찌르기 시작한다.


그런 카토에게 한 경관이 접근하게된다. 


경관에게도 칼을 휘두르던 카토는 총으로 무장한 경관에게 칼을 버리고 투항하면서 체포되게 된다
전형적인 찐따상을 보여주는 카토는 인터넷에서 괴롭힘을 받았다는 이유로 범행을 결심하게된다


게시판에서의 괴롭힘을 멈추길 바랬다며, 게시판에 자신의 범행을 중계하면 누군가가 자기를 말려주기를 바랬다는 변명으로 더욱 분노를 샀다
사건이후 7년간의 재판을 거쳐서 사형을 확정받은 그는 그후 7년이 지난 이 순간도 사형일을 기다리며 삶을 이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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