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23517284
(사진 원본에는 머리 부분까지 나왔는데 내가 자름.)
남편과 같이 일한 적 있는 일게이(이하 일게이)가 일베에 저 글 쓴 시기는 언제인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8일이나 그 이전임.
그럼 결국, 번따게이 사건이 다른 커뮤니티나 유뷰브 등에 알려지기 전에 유부녀를 알아본 사람이 존재했단 건데
지금은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름.
번따게이 관련 글이 지금도 여기저기로 퍼지고 있고, 지금까지의 그 조회수만 해도 몇 백만은 족히 될 거임.
더군다나 일게이가 남편한테 말 걸어보고 싶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이미 전직장동료들 중 친한 사람들한테 직접적으로 말하거나 유부녀 사건 아냐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말했을 거임.
그럼 전직장에 소문이 다 났거나 나게 될 테고, 그게 남편 귀에도 들어갈 수 있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일게이가 번따게이가 눈, 코, 입, 턱 등을 가리고 올린 유부녀 사진만 보고도 전직장동료의 와이프라는 걸 알아볼 정도면,
일게이가 유부녀를 여러 번 유심히 봤었다는 건데, (사건 터지기 전에 이미 유부녀 생각하면서 여러 번 딸쳤을 수도 있음. 사건 터지고 나서는 당연히 그랬을 테고...)
그럼 와이프가 상당한 미인이라는 소리고, (실제로 번따게이는 자신의 외모를 ㅎㅌㅊ라고 얘기한 반면, 유부녀 외모를 ㅆㅅㅌㅊ라고 얘기함.)
일게이뿐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도 유부녀 사진 2장 혹은 1장만 보고도 유부녀를 떠올릴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유부녀를 알아본다는 건,
그만큼 남편이
자신의 와이프가 와이프와 사석에서 실제로 한 번 밖에 보지 않은 183/90 ㅎㅌㅊ 외모의 일베 인증하는 백수와 떡쳤다는 사실(온몸에 애무 받은 후 뒤치기 당하면서 신음소리 내고 콘돔에서 새어나온 정액이 보지에서 똥꼬로 흘러내리는 모습도 보여줬다는 사실)과
그걸 그놈이 와이프와의 라인 대화 내역과 함께 일베에 인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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