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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랩운지.. | 22/06/24 12:49 | 추천 44

외국인이 본 한국의 길막 문화. ㅎㄷㄷ +24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22993162




아버지가 30년 전에 한국에 와서 길을 걸을 때 한국인들이 자신을 향해 돌진을 해서 오면 다가오는 사람들 비키느라 길을 거의 걸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엄마가 하는 말을 들었다.
아버지는 사람들이 비켜줄 생각 없이 돌진해오면 가끔 서울시에서 만들어 놓은 꽃밭위로 뛰어 올라가곤 했다고 한다.

또 지나가는 사람들이 달리면서 이사람 저사람 충돌을 하고 미안하다는 말없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너무 의아해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하루는 너무나 화가 나서 지나가 버린 사람의 뒤통수에 대고 영어로 “excuse me!!"라고 고함을 질렀다고 한다. 외국에서는 몸과 몸이 부딪히면 반드시 돌아서서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또 여러 사람 속을 뚫고 가야할 경우에는 미리 excuse me라고 하면서 지나간다. 그렇지 않으면 아주 매너가 없는 사람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아빠는 꽃밭의 꽃을 밟는 것을 보고 엄마가 “조금 부딪치면 어떠냐‘라고 핀잔을 주면 머쓱하게 자신의 습관이 그렇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엄마가 외국에 나가서 한국에서의 습관처럼 앞에 다가오는 사람에게 길을 비켜주지 않고 걷다가 부딪치는 경우가 생겼다고 한다. 그때 excuse me를 하지 않고 진행을 하다가 어떤 노인에게 엄청나게 혼이 났다고 한다. 그때는 그 노인이 좀 그런 사람이라고만 여겼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가 영화를 보았는데 자동차가 지나가다가 보도에 걸어가는 한 남자에게 물을 튀겼는데, 그 남자가 끝까지 그 물을 튀긴 그 운전사를 찾아서 살해하는 영화를 보고는 엄마가 서양에서는 몸이 닿거나 남에게 실례를 하는 것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외국인들은 서로 길을 걸을 때 몸이 닿는 것을 싫어한다.


길막, 몸 부딛히는거 예사로 하는건 김치년뿐 아니라 걍 조선의 종특이노 ㅎㄷㄷ
글쓴이가 말하는건  개인 공간, 퍼스널 스페이스를 한국인들은 무시한다고 쓴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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