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조선 초창기의 짧은 전성기도 결국 고려의 마지막 유산이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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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는 망하기직전에도 20만 홍건적을 격퇴한 나라임

당시 홍건적은 단순 도적떼가 아니라 원나라 조정을 위협하던 거대한 반란군 세력이었음

그중에 큰 분파중 하나가 고려를 두번이나 침입했는데

결국 막고 몰아내는데 성공함


이때 고려는 원나라의 오랜 간섭으로 정규군을 제대로 갖출수없던 상황인데도 막아낸거임

거기다가 이후에 원나라가 공민왕 죽이고 괴뢰정권 세우려고했는데 막고 결국 원나라 영향에서도 벗어남


반면 개조선은 중기부터 이미 맛탱이가 단단히 가버려서 임진왜란때 자력으로 막을 능력이 안돼서 명나라한테 sos친 새끼들이다

그것도 모자라 여진족한테도 개맞듯이 쳐맞았지


말년에는 아예 외국군대에 대항할 힘마저 잃고는 일제에 꽁으로 나라 내줬고..


조선 이새끼들은 초기 이후엔 외국군대를 이긴적이 없어



이씨조선초기의 짧은 전성기도 조선이 대단했다기보단 결국은 고려가 망하면서 남긴 마지막 유산이라고 봐야한다.

조선 초기에는 고려시절을 살아온 사람들이 남아있던 시절임

이후 그사람들이 다 죽고 본격 헬조선이 시작되면서 나라가 병신이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