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나 어렸을때 극장표 두장 사서 같이 영화관 가서 탑건 1 봤는데 작년에 치매판정 받으셨다. 아직 중증 단계까지는 아니여서 정신 그나마 남아있을때 아버지 모시고 극장가서 탑건 2 보려고 한다. 세월 정말 너무 빠르노. 아버지랑 같이 오락실도 가고 그랬는데. 아버지도 본인이 치매인거 아시고는 말실수 할까봐 이젠 말도 잘 안하시고 가족들 눈치보는거 너무 안쓰럽다. 자존심 강한 성격인데 우울증까지 오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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