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점집에 3년동안 시다하다가 그만둔 이유.TXT +19

도사님이라고 말하기도 싫은

그새끼를 첨봤는데

손금 봐주는게 희안하더라고

첨에 눈좀 봅시다 하더니

1분동안 아이컨택함

그리고 손금봐주더라고

너는 30대 후반까지 직업운이 없어 내밑에서 도나 닦아 이러길래

진짜 거기서 3년정도 시다하면서 손금배웠음...

유명한집이라 진짜 토요일 아침에 문열떄는 밖에 줄서있었음

근데 그새끼 하는짓이 변태스럽더라 뭔가 수상하다 그러고 말았는데


그러다가 원래 며칠씩 사라지는거 별일아닌데

어느날 정신병원에서 전화가 왔더라고

그새끼임 면회오래

가서 이야기들어보니까

지가 여자 강간하고 일부로 정신병원에 들어왔데



이놈 수법이이거임

길가다 마음에 드는여자 보이면

손목 낚아채서

어디 건물 옥상까지 끌고감

그리고 존나게 팬대

여자가 맞다보면 살려주세요 왜그러세요 이러는데

어느순간 맞다가 웃기시작한데

그럼 섹스를 한다고 하더라구

그놈이 도사긴 도사인가봐 교주적인 그런 기세가있달까

그래서 몇번했는데 안잡힌것같음

그러다가 이번에 뭔가 수사망이 좁혀오니까

자기 무당인거를 조현병으로 엮어서 먼저 정신병원들어가 버리더라


구역질이 올라와서

그동안 인연은 여기까지로 하겠습니다 하고 나옴



결론은 손금 3명만봐준다 댓글로 오른속 쫙펴서 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