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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빠뜨.. | 22/06/20 14:59 | 추천 24

아 내가 잼민이를 살렸다 +22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22152303

안녕 ㅆ게이들아 

 

주말에 바다 놀러갔다가 잼민이 생명을 구한 

 

아저씨야 

 

요즘 갑자기 너무 더워서 에어컨없이는 밤에 잘수가 없다

 

대구를 살....

 

본론으로 주말에 바다에 놀러가서 지인 가족들과 

 

재미나게 물놀이를 하던중이였지 파도도 타면서 놀고

 

처먹는거도 ㅈㄴ 처먹고 하다가 물장난 하면서 놀다가

 

조금 깊은곳에 들어갔거든 내 가슴 언저리 정도 깊이

 

바로옆에 잼민이 가시나가 옆에서 물놀이를 하더라고 

 

보호자 없이 지혼자 그래서 달래면서 한마디했지 "어린이 여긴 너무 깊다 낮은데가서 놀아" 

 

꼰대력 ㅁㅌㅊ? 그런데 그잼민이가 콧방귀 뀌면서

 

"수영 배워서 수영 엄청잘해요 아저씨"

 

어데 으른이 말하는데 말대꾸를...

 

근데 요즘 초딩들 학교에서 생존수영 알려준다메?

 

세월호 ㄲ억 하고 이세계 간 시발년놈들땜에

 

그렇구나 하고 생치고 놀기 시작했지 

 

근데 바다 수영이란게 왜무서운지 알새끼들은 알자나 

 

파도가 이미 내머리 위로 지나가면서 밑쪽은 빨려 들어

 

가는거  거기서 탈출하기가 겁나 체력적으로 무쟈게 힘든거 어른도 힘든데 잼민이 따위가 파도를 거슬러??

 

아니 ㅅㅂ 결국 일이 터진거지 파도는 높아지고 

 

잼민이는 겨우 개헤엄으로 아슬아슬하게 떠있는데

 

파도가 덮치고 잼민이는 바닷물을 먹고 갑자기 힘이 다했는지 겨우겨우 어푸어푸 하더라고 

 

좀더 깊은데 까지 빨려들어갔더라고 

 

그순간 딱 눈이 마주 쳤어 이거 좆때따 싶더라고 

 

깊은데라 나도 수영해서 거기까진 못가겠고 

 

몸을 가라 앉힌다음 발로차서 마리오 처럼 콩콩 점프해서잼민이 한테 갔지 소리질럿지 "어린이 힘주지마 힘주지마!"

 

잼민이도 있는 힘을다했나 허우적 되지도 않더라고 

 

물속에서 라이온킹 원숭이 새키가 심바 들때 딱 그자세

 

로 잼민이는 물에 띄운 상태고 다시 마리오 처럼 잠수 점프 잠수 점프로 겨우 발바닥이 닿는 곳까지 간거야 

 

거리로 처봐짜 2 3 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데 

 

나도 파도 땜에 바닷물을 먹은거야 얼마나 짜던지 ㅋㅋ 

 

딱 구출하던 그 찰나에 잼민이 에미를 해변가에서 봤지 

 

존나 손짓하더라고 위험하다고 빨리 나오라고 

 

아니 ㅅㅂ 지 새끼가 물에 빠져 허우적되면 부모가 

 

띠어 들어오는게 맞자나? 아니야? 내가 이상한거야?

 

김치년 시발 시발 에비라는 새끼는 낮술 처드시고 

 

어디서 처자고있나 코빼기도 안보이고 말야 

 

그렇게 한 아이에 생명을 구하고 나도 바닷물을 마니 마

 

셔서 잠깐 뭍으로 나와서 쉬고있었다 

 

한아이의 생명을 내가 구했네 뿌듯하다 동시에

 

갑자기 빡치드라고 에미가 되어서 지 딸년 모르는 

 

아저씨가 구해줬는데 찾아와서 감사의 인사한번 할주 

 

알았다? 아님 한번 주던지  니미 ㅅㅂ 

 

인사는 개뿔 사라졌어 개같은년 

 

괜히 구했나 시부랄꺼 

 

구구절절 텍스트로 옴기기엔 내가 필력이 많이 딸리네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더운데 탈안나게 건강히 게이들아

 

3줄 요약

 

1 늙은청년 바다감 

 

2 잼민이 물에서 구출함 

 

3 에미년 인사도 없이 런 ㅅㅂ(약간의 포상(?)이 있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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