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자살하거나
꾸역꾸역 살아서 사회의 기생충이 되는 식으로
공부도 안 하고 취직도 안 하고 그냥 이대로 사회랑 자폭하겠다는 심정임
학교에서 괴롭힘당한 기억
여자애들이 못생겼다고 욕한 기억
학교선생에게 맞은 기억
부모가 내뱉은 안 좋은 말들
군대 가서 가스라이팅당하고 노예처럼 착취당한 기억
알바 가서 고문관 취급당한 기억
살아오면서 안 좋은 걸 너무 많이 봐오니깐
더이상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가 싫은 거임
그래서 방구석에 틀어박혀
망상에 빠지고, 애니 보고, 철학책같은 거 보면서 쓸데없는 잡생각이나 하고
몸은 아직 살아있지만 정신은 이미 죽은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
지금 당장 내 눈 앞에 있는 현실의 문제들엔 무관심하고
정신은 어딘가 멀리로 가있음
내 얘기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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