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자살하거나
꾸역꾸역 살아서 사회의 기생충이 되는 식으로
공부도 안 하고 취직도 안 하고 그냥 이대로 사회랑 자폭하겠다는 심정임
학교에서 괴롭힘당한 기억
여자애들이 못생겼다고 욕한 기억
학교선생에게 맞은 기억
부모가 내뱉은 안 좋은 말들
군대 가서 가스라이팅당하고 노예처럼 착취당한 기억
알바 가서 고문관 취급당한 기억
살아오면서 안 좋은 걸 너무 많이 봐오니깐
더이상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가 싫은 거임
그래서 방구석에 틀어박혀
망상에 빠지고, 애니 보고, 철학책같은 거 보면서 쓸데없는 잡생각이나 하고
몸은 아직 살아있지만 정신은 이미 죽은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
지금 당장 내 눈 앞에 있는 현실의 문제들엔 무관심하고
정신은 어딘가 멀리로 가있음
내 얘기임
아
[0]
중국인민해방군 | 22/07/18 | 조회 7[0]
SNULIFEFM | 22/07/18 | 조회 9[0]
약먹을시간아님 | 22/07/18 | 조회 5[0]
조선족전문오웬춘 | 22/07/18 | 조회 72[0]
살충제마시고맛감 | 22/07/18 | 조회 12[0]
증평족발집아들김영훈 | 22/07/18 | 조회 41[0]
샤오오미 | 22/07/18 | 조회 16[0]
찢은감옥으로 | 22/07/18 | 조회 35[0]
광교 | 22/07/18 | 조회 32[0]
노가닥닥 | 22/07/18 | 조회 8[0]
여자코딱지 | 22/07/18 | 조회 23[0]
봄바람에떨어진벚꽃 | 22/07/18 | 조회 9[0]
윤석렬 | 22/07/18 | 조회 24[0]
볼빨간노무현 | 22/07/18 | 조회 19[0]
썸머고로꼬 | 22/07/18 | 조회 1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