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좀 넘게 산거 같은데
도저히 못 살겠데 같이
서로 덕볼라고 개구라치면서
결혼하더니 연극이 끝나니까
서로에 대한 실망감이 크겠지
얘 와이프는 등기 몇 개 있다고 구라쳤고
얘는 집 자가라고 구라침
결국 끼리끼리 서로 역설거지 하려다 들통나니까
헤어지노
ㅈㄴ 안타까우면서 ㅈㄴ 웃기노
내가 사랑으로 결혼하는 거냐고
몇 번을 물어봤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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