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스페인 맥주로 달리게 되었다. 맛있다 +24

평일 술소풍

휴일은 주로 라이딩이나 무조건 심각하지 않은 영화보는  재미로 시간 보냈다 (박찬욱 봉준호 왕가위 이런 애들건 개무시함)

부정선거 잡는 것이 현시국에 만병통치이거늘

나라가 망하건 말건 문가 진짜 고향이 어딘지

  정숙이 진짜 시어머니가 누구인지 이젠 지쳐서

달러가 어디까지 갈지  부동산이 박살나야지

다 귀찮고 이제 살아봐야 내일일지 10년 후일지

하루를 즐기며 오늘도 라이딩 하다 목이 말라 들린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만난  스페인 맥주

500ml  990원

이거 머야   공원에서 마셔봤다

 엄청 맛있다.

필라향이 아닌 정통 씁쓸 맥주맛이다

카라멜향이 약간 있고 4.5도

이 가격이면 수입맥주 500이 2900 -2500원

정도인데  990원이고

24캔 사니 10%할인

달리기로 했다.

세캔 까고 글 올린다

일게이들아 사 먹어라

카스 맛보다 낫다 .

골뱅이 깡통안주 급조해준다

40ㅡ50대까진

  이렇게  마지막 뱅기 내리고  텅텅빈

공항철도에서 이렇게

맥주로 달렸는데 

  그런 시절은 끝났다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