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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따&유부녀 이야기를 모르는 게이들은
일베 간 다른 게이들이 올린 것부터 보고 와라.
이 글 꼭 일베 좀 보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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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성고게 빅스타 번따게이가 <번따게이 주작해명한다> 라는 제목으로 6월 17일 금요일에 올린 글의 내용이며,
설렘과 애틋함이 가득한 두 사람의 라인 대화를 알아볼 수 있다.
모든 내용은 번따게이의 주장대로 사실이라는 전제이며, 현재 원글은 삭제되었다.
<6월 15일 뜨밤 다음 날 대화 6월 16~17일>뜨밤 이후 번따는 더 자신감이 생겼고, 여자는 살짝 수줍어하지만 이미 완전히 마음이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10분 넘어가는 전화 통화와 설렘 가득한 대화 내용이 그 근거이다.
표창 못받아서 아쉬워 하는 유부녀에게
(자신이 받게되면) 자신의표창까지 유부녀한테 준다고 하는 걸 보니 번따게이는 꽤나 순정파인 것 같다.
다음은
이 글에 달린 댓글을 통해 번따게이 & 유부녀가 뜨밤을 보낸 6월 15일 행적과 번따게이의 마음을 알아보자.(위 삭제된 댓글에는
번따게이가 먼저 '오늘 학원 종강이라서 2시쯤 카페 들어가서 3시 반쯤 나왔고, 손 몇 번 잡았고, 대화하다 침묵하는 때가 좀 있었다고 썼고,
그다음 삭제 댓글에는 다른 게이가 '무슨 소개팅하냐' 면서 댓글 썼는데, 삭제되었다.
이어서..또 어떤 게이가 삭제된 댓글을 보고 확인사살 하려는지 '오늘 쿠킹클래스는 완전 종강?' 이라고 썼고,
그 바로 아래 번따게이가 '삭제 좀' 이라는 댓글을 썼는데, 이게 번따 본인이 확인사살 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는지..이것도 삭제되었다.
근데 위에는 삭제된 댓글입니다. 라고 나오는데, 아래는 왜 안나오누...나도 모르겠다...<아래부터는 좀 자극적이고...사람에 따라서 빡치거나 흥분하거나 뭐 그럴 수도 있으니 알아서 봐라;;;;;;>
본인이 6월 15일 행적을 자세히 올리지 않았으나, 발정난 일게이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나름 성실하게 답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번따게이는 크게 불안해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고,
어느 정도 디테일하게 댓글 다는 것을 보면 오히려 자랑하고자 하는 심리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조금은 위축된 모습도 보이는데, 그냥 그런척하는 것 같기도 하다.
따라서 현재 번따게이의 상황을 아래와 같이 추정해본다.
1. 주작일 경우 : 번따의 여친, 마누라 사진으로 주작하는 경우, 아예 모르는 사람 사진을 올리는 경우보다 리스크는 적겠지만
혹 여친, 마누라의 지인이 알게 될 경우, 그 여자 그리고 번따게이의 이미지 타격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사진을 올리는 모험을 하진 않았을 걸로 보인다.
2. 사실일 경우 : 떡밥은 계속해서 돌고 돌 것이고, 실제 남편이 알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 번따게이는 심각한 패닉에 빠져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는 상황일 것이다.
주말이라 유부녀를 따로 만날 수도 없다고 했고, 연락하기도 부담스러울 테니 그저 혼자 끙끙거리고 있을 걸로 보인다.
번따&유부녀 이야기가 주작인지 사실인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누구 말처럼 남편이 알게되면 사실인거고, 아무일도 안일어나면 주작이겠지..
앞으로 번따게이가 글을 올릴지 안올릴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기다려보면 우리 게이들에게도 결말이 들리지 않겠냐?
결론 : 불륜에는 큰 책임과 심각한 결과가 이어진다.
내용이 길지만 일베 좀 보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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