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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베충이들 잘들 지내고 있노
캘리포니아에 년말 완공예정 집 산 게이다.
년말 계약이라 선수금 좀 뿔려 볼까 주식에 넣었다 진짜 개좆됐다... plug, soxl이 올라야 하는데..
응 시발 10월까지 회복 못하면 비싼 금리로 융자 더 얻으면 그만이야~
집 산 글:
https://www.ilbe.com/view/113949948991층 짓는 글:
https://www.ilbe.com/view/11412039554
콘크리트로 바닥 다지고 1층 뼈대 완성. 거라지와 문이 보인다. 위에 퍼런건 2층 바닥
솜사탕 내장재를 넣고 2층 바닥 뼈대를 세웟다. 오른쪽 상어이빨 같은 나무가 계단 받침대다
담주에 가 보니 계단과 2층이 생겼다. 찍은 곳 부터 계단 밑 공간은 창고로 쓰면 되겠더라
패티션 나눠지지 않은 2층은 이렇게 생겼더라. 넓고 뷰가 좋아 몰래 맥주 한잔 했다. 5세대로 나눠질 예정..
며칠 후 다시 가 보니 나눠놨음. 생각보다 좁네
붂딱뚝딱 2층 뼈대를 세우는 중.
부엌과 거실 윤각이 대충 나왓다.
아미고 로동자새끼 일하면서 맥주 마셨나 보다 ㅋㅋ 나도 재택하면서 음주근무 하니까 봐 준다.
벽이 세워지니 먼가 대충 그림이 나옴. 천장에 쌓여 있는 나무들은
3층을 세울 바닥 뼈대가 되었다.
1주일 후, 이제 옆집과 완전히 구분이 되었다. 3층 바닥도 깔고 있는 듯.
붂딲 3층 뼈대가 만들어지고 있다. 아직 계단이 없어서 올라갈 순 없고 노가다 아재들이 쓰는 사다리는 무서워서 올라가다가 내려옴.
노가다꾼들 존나 위험해 보이는 나무 판대기에서 잘도 움직이는거 보면 대단하노
집 반대편은 이렇게 생겻다. 깡촌이였는데 뉴타운 프로젝트로 계속 개발 되고 있다. 총 2천세대 목표로 쇼핑몰, 비즈니스 센터, 초등학교도 생길 예정이라 거주/투자 목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리조트 스타일에 저기 보이는 수영장도 주민이라 공짜로 쓸 수 있음.
또 1주일 후, 드디어 3층 계단이 생겼다. 내가 서 있는 곳은 발코니. 앞은 화장실 옆은 거실 부엌.
3층은 먼가 존나 복잡하노
1주일 후 다시 가 보니 천장 작업 하고 있더라
서 있는 곳이 방, 왼쪽은 옷장, 오른쪽은 화장실과 문없는 짜근
엄마 방 이다
밖에서 보면 이런 모습. 저기 제네시스에 볼리 얼굴 보이노 ㅎㅎ
11월 초 완공 예정이고 나무 작업 후에 천장, 전기/수도, 창문, 외장재, 내부 페인트, 캐비넷 및 마루바닥 까는 일이 남았다. 맨 뒤에 있는 집은 9월 완공 예정.
평면도는 이렇게 될거다. 26평 혼자 살면서 관리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데 애 키우기엔 조금 좁아 보이더라.
주위에서 기왕 살거 투베드 하라고 하는데 돈도 없고 감당도 안 될 것 같고 요즘같은 세상에 미래까지 생각해서 무리할 필요는 없겠지.
근데 13평에 애 두명도 키울 수 있다고 지껄인 문재인 이새낀 진짜.. 내 집이 시발 니가 살던 청와대 침실 80평의 1/3이다 시발놈아
난 그냥 새집에서 이녀석들이나 잘 키우고 살겠다~ 완성 될 때 쯤 업데이트 다시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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