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가사에도 군대 알아서 갈거니까
지랄하는 애들 아가리좀 닥치라고 썼었고,
병역은 당연한 의무니까 꼭 이행하겠다고
본인들이 재차 입장 표명을 해왔었음
근데,
갑자기 소속사 응디 뒤에 숨어가지고
형님만 믿겠다 하는 바람에
안그래도 민감한 병역문제에 불을 지핀거지
언제는 알아서 갈테니 관심 꺼달라하고
병역은 의무니까 당연히 가야하는것 아니냐던
입장과는 달리,
국회가 조속히 결론내달라고
태세전환 해버리니까 여론은 더 악화되고
전에 했던 발언들이 시너지 효과가 돼서
쌓이고 하는바람에 뭘해도 미운털이 박히는거고
이런 발언도 이미 군대를 다녀왔거나
병역 면제 이슈 아니었으면
그냥 넘어갈만한 발언인데
군필들은 이걸보고 어이없어 했지
몇몇 사람들이 방탄 관심없고 노래 잘 모른다고 해도
미국에선 잠정 활동중단 소식을
속보로 전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건
이미 인증된 객관적인 사실인데
지금의 명예 그대로 가져가서 별 말 없이
국방의 의무만 제대로 이행하고 왔어도
이런 논란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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