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 다음을 바라보고 있다. +14

네이버 뉴스 국제란 말고

내가 보는 서방의 정론지들을 보면 윤곽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정론지에 나온다는 건 이미 정책이너서클과 학계에서는 논의가 끝났고, 컨센서스가 형성됐으며, 기자들은 이걸 취재하고 받아적는 것일 뿐.

러시아가 뭔 병력 소모가 되냐, 아직 징병도 안 했고

지금 전선에서 갈려나가는 애들도 용병들이다

뭐 허구한 날 러시아가 미사일이 없다 허무맹랑한 소리 하는 한국 기레기들아

좀 역사책 좀 봐라

러시아는 미사일이 없으면 곰을 잡아다가 미사일 만들게 시키는 나라다

세계대전 때 가장 사상자가 많았던 나라임에도

승전 후에도 소련에 밀고 들어가지 않았던 건 그러지 못 했기 때문

그 많은 피해를 겪고도 쓰러지지 않는다

내가 빨갱이다 러뽕이다

나는 현재 벌어지는 지정학적 전개를 나름대로 있는 그대로 분석한다

이런 식으로 편가르면서 헛소리하는 병신들이 나라를 쭉 운영하니

항상 침략자들에게 뒤나 대주면서 니들이 산 거다

지금 한국은 북한 위협에 대응하려면

정밀하고도 날카로운 시야가 필요하다

스텝 하나하나가 국가의 대계를 세운다

윤석열이나 한동훈은 지금 전쟁의 핵심은 반도체 전쟁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니들이 생각하는 30년 전 서방을 떠올리면 안 된다는 점

미국은 설령 한국의 안보를 보장하고 싶어도 그 수표는 이미 부도수표라는 점을 양지해라

사실 국민들은 너희들을 칼질하라고 뽑았다

뭐 국민을 통합하고 공화정을 다시 바로 세우고 거창한 게 아니야

한동훈도 뭐 사법고시 패스하고 복잡한 큰 사건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고 해도

정치가(Statesman)으로서의 실력은 그거랑 완전히 다르다

예를 들어 처칠도 학창시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김건희도 재클린 케네디 흉내 그만하고 좀 자중해라

니가 윤석열 대통령 만든 거 맞는데

국민들은 윤석열을 뽑았다

그리고 탄핵이 그리 멀리 있지 않다

독사를 품으려고 들면 결국 물린다는 점을 왜 모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