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시간이 남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땐 껌을 씹거나
창 밖을 보거나 멍 때리거나 자거나 했고
뭔가 한다는 게 책이나 신문 읽기였음
근데 스마트폰이라는 물건이 생기고 나서는
이동할 때 시간날 때 등등
시간이 쪼금만 생겨도 뇌를 가만두질 않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시도때도 없이 뇌에 도파민을 주입함
현대인은 과식하는 게 문제잖아
그래서 단식해서 몸을 리셋하기도 하고
뇌도 리셋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봄
옛날 군대를 보면 스마트폰 없었으니 운동이나 멍 때리고 있음
그래서 건강하지 않았나 싶다
물론 규칙적인 생활도 있긴 하지만
틀딱 꼰대같이 스마트폰 보지 마라가 아니라 어느정도 뇌를 리셋할 필요는 있는 거 같음
도파민 단식이라고 해야하나
소식이 오래 사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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