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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 22/06/14 09:42 | 추천 43

가세연 사태의 본질 +10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20564927

사실 누가 봐도 강용석의 이번 경기지사 출마는 

가세연의 이벤트성 프로젝트의 성격이 강했음.

말하자면, 뮤지컬 박정희나 기타 가세연의 사업들과 별반 다를 게 아니었단 거임.

따라서 그 판을 펴고 접는 권한은 강-김에게 반반 있었던 거고. (나는 그 판에서 돌아다닌 모두가 이걸 알았다고 봄)

그런데 난데없이 허울 뿐인 직함을 가진 자들이 갑자기 각자의 임무와 권한에 충실해지기 시작하더니

김세의의 '실질적인' 권한 행사를 저지함.

이에 충돌이 생기자 그들은 김세의를 권한 없는 자로서 캠프에 개입하고

선거를 망치려 한, 따라서 국민(무려)의 여망을 등진 개새끼로 만들어버림.

비유하자면, 애들이 경찰놀이 한다고 해서 아빠가 수갑이랑 자물쇠를 사줬는데,

그걸 가지고 애들이 아빠를 수갑채워서 감금해버린 거임. 공권력에 도전한다며. 

김세의는 아야 소리도 못 해보고 당했음.

이건 강용석 보쌈기도 이상도 이하도 아님.

존나 웃긴 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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