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자살하면 그 고통은 끝도 없다.
내 생각에 정신적으로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일 거라 생각함.
아무리 개좆같은 일을 겪어도 시간 지나면 무뎌지거나 잊혀지거든?
근데 형이 자살 한 후로 10년 동안 계속 생각 남.
가끔씩 깊은 잠에서 깰 때 정신이 돌아오면서 형이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게 되면 아침 부터 미칠 것 같음.
무서운 건 내가 앞으로 살면서도 고통스러울 거라는 거다.
진짜 절대 자살하지 마라.
가족에게 죄 짓는 정도가 아니고 마음을 죽이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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