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정서적 영향을 주는 요소가 여럿 있는데, 간략하게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가난 여부
2. 부모의 이혼/사별 여부
3. 가정불화 여부
가난하더라도 부모가 아이를 정서적으로 잘 케어한다면 괜찮지만, 대부분의 가난한 가정은 가정불화를 기본으로 달고 있다.
이혼으로 인한 편부모 가정보다는 배우자의 사별(교통사고 등)로 인한 편부모 가정이 부모-자녀간 유대가 끈끈할 확률이 높다. 편부모가정에 대한 편견과 달리 후자에 해당하는 집 아이들은 하나뿐인 엄마 또는 아빠랑 사이가 좋고 정서 상태가 멀쩡한 경우가 많다.
가정이란 정신적 안식처가 되어야하는데, 중고딩 자녀가 집에 들어왔더니 부모가 술에 쩔어서 자고 있다거나 부부싸움하느라 그릇이 깨져 있다거나 재혼하면서 데려온 부모의 애인이 괜히 트집을 잡아 구박을 한다거나 하면 애 미래는 이미 95% 이상 망했다고 보면 된다.
그런 가정의 자녀들은 대부분 학업 수준도 뒤떨어질 뿐더러 대인관계에서도 미숙함을 보인다.
인천/부천 여고생들이 보통 싼티가 좔좔 흐르고
(얘넨 부모 숫자가 1명 이하거나 3명 이상일 확률이 높다)
돈 잘버는 남편을 사로잡은 미시의 후예들인 신도시 여고생들이 걔네보다 덜 싼티나는 건 다 그런 이유가 있어서다.
안산 여고생들보다는 동탄 여고생들이 조금 더 공부에 열중하는 편이며, 마찬가지로 서울 내에서도 도봉구, 중랑구 여고생들은 노원구, 강남구 여고생들보다 상태가 안 좋을 확률이 높다.
단, 가난한 동네라는 중랑구에서도 면목동이 독보적인 슬럼가로 유명하고 다른 동 중에는 의외로 멀쩡한 동네가 있는 것처럼, 같은 도시/같은 구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생활수준과 여고생들의 수준이 다를 수 있으니 이 점에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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