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압] 제주 그랜드 하얏트 숙박기.jpg (feat.조식뷔페) +15

비행기를 도대체 얼마만에 타보는건지 ㅋㅋ

국내선이긴 해도 설레네

김포 출발 약 1시간 정도 후 절라 멀티 제주 도착

날씨는 정말 맑고 좋더라

그늘에 있음 그닥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 않고

다른건 빼고,

일단 호텔 숙박한것 위주로만 올려 볼께

생각보다 로비가 존나 웅장해 ㄷㄷㄷ

저 앞에 하루방도 있네

돌하르방이 아니고 꽃하르방

후다닥 체크인을 마치고,

룸으로 ㄱㄱ

높은 층으로 달라고 말했는데,

건성으로 듣더니 21층 줬음

문을 열면 이렇게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데,

왼쪽에 화장실, 오른쪽에 욕실 

그리고 기둥 건너편이 침실

그냥 원룸 형태인데,

방이 졸라 넓어 ㅋㅋ

뷰는 뭐 시티뷰인가? 저 뒤에 바다가 있는건가?

21층도 앞에 막히는 것 없이 뻥뷰여서 좋네

일단 바닥에서 천장까지 통창 너무 좋아 ㅋㅋ

창쪽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욕실은 이렇게 생김

창가 방향의 유리는 블라인드 내릴 수 있는데,

어쨌거나 화장실은 분리되어 있는 구조

어매니티는 모두 발망

수건은 이렇다네 ㅋㅋ

tv도 한 65인치는 되는거 달려있네

인증도 딱!

오전엔 이런 느낌

일행 중 방 하나를 다 같이 모일려고,

스위트 룸으로 잡았는데 거기도 함 구경해 보자

어우 넓어 넓어

중간 기다란 식탁이 진짜 굿

이 방향은 저 멀리 바다가 보이긴 하더라

저 아래 보이는게 실외 수영장

하얏트가 있는 이 드림타워 건물이 너무 독보적으로 높아서,

근체에 오면 그냥 눈에 딱 띄네

널직한 세라믹 식탁 굿! ㅋㅋ

배민으로 주문한 회 도착!

뭐 이것 저것 많이 딸려온 듯

하이볼 제작 중 ㅋㅋ

상큼해 상큼해

나중에 안주가 살짝 딸려서,

호텔 포차에서 깐풍기 하나 더 주문

아...

호텔 숙박의 꽃은 조식 뷔페인데,

이틀 연속 숙취로 제대로 못먹었네...

씨발 원래 이것 저것 다 쳐 먹어보는 스타일인데 ㅋㅋ

조식 포함으로 숙박하면 이렇게 4가지 옵션 중에 선택하면 됨

난 그냥 이틀 연속 그랜드 키친으로

어제는 한 5분만에 입장했는데,

오늘은 똑같이 8시 내려갔는데 한 25분 기다렸음

대기가 많으면,

아래 다른 식당들을 권하기도 하네

널찍 널찍해서 좋아

오늘은 젤라또를 외국 사람이 퍼 주더라 ㅋㅋ

이탈리안인가?

어제는 이것 보다 더 적게 먹은것 같네

어젠 과일도 안먹었구나 ㅋㅋ

여기오면 젤라또는 꼭 먹어! 맛있더라

아르떼 뮤지엄은 따로 올려볼께

진짜 만족스러웠음